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우선 관내 경로당 421개소에 대한 급식 및 프로그램을 포함해 운영을 코로나17 상황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경로당 운영 중단 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결식 우려 대상자 19명에 대해서는 주5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내 어린이집 67개소도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임시 휴원하기로 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인접 지자체 아동의 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해 8월 도입한 정례브리핑이 16일 50회를 맞았다.김정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정례브리핑은 지난해 8월 29일 첫 시행 이후 매주 수요일 정례적으로 실시되며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공론화가 필요한 현안 사항이나 공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와 진행 상황 등을 적극 알리며 열린 시정 구현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시는 그 동안 정례브리핑을 운영하며 총 180개, 회당 평균 3.6건의 주제를 다뤘다